2007-02-01 18:14
일본계 포워더인 긴데쓰월드익스프레스(KWE)가 미국 디트로이트의 물류센터를 4월부터 50% 확장한다.
KWE의 미주법인인 KWE U.S.A는 오는 4월1일부로 디트로이트 물류센터를 기존 7500㎡에서 1만1천㎡로 확장한다고 1일 밝혔다.
KWE U.S.A는 디트로이트 물류센터의 핵심 화물인 자동차 부품 성장세에 따라 이같은 시설 확대를 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WE U.S.A는 물류센터 확대로 서비스 정시성 및 화물반출입 시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트로이트 물류센터는 미주와 일본간 자동차 반제품(KD) 및 부품에 대한 물류서비스를 통해 성장해왔고, 최근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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