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최대 3000명 감축
작년 470억엔의 손실을 겪은 일본항공(Japan Airlines)은 4월부터 시작되는 2007회계년도부터 정리해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日마이니치신문은 10일 명확한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이번 감원조치에 따른 퇴직금 규모와 절차는 2월6일 공개될 신규사업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항공의 인력감축은 향후 3년 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열사 보유지분 매각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목표 수익을 30억엔으로 잡고 연이은 매출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채산성이 떨어지는 국내선 10개 노선의 폐지와 임원의 정년하향조정 등도 경영 재건 조치로 함께 이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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