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0 16:31
아시아나, LHT·EGAT를 CF6엔진 수리업체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부사장과 LHT의 볼프강 바이넬(Wolfgang Weynell) 부사장이 참석한 계약식에서 자사가 보유중인 CF6 엔진 수리업체로 LHT(Lufthansa Technik)와 EGAT(Evergreen Aviation Technologies Corp.)를 선정하고, 10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LHT와 계약식을 가졌다.
EGAT와의 계약식은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12일에 있다.
아시아나의 CF6 엔진 정비를 담당하게 된 LHT는 독일 루프트한자의 자회사이고, EGAT는 대만 EVA항공의 자회사다.
아시아나는 이번 계약을 통해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5년간 총 120대의 CF6 엔진을 LHT 50%, EGAT 50%의 비율로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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