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9 10:56

K+N, 호주 우드사이드社와 장기재계약 맺어

8일 퀴네앤드나겔은 천연가스개발, 원유, 응축액, 석유액화 등을 주업종으로 다루는 호주 최대원유시공회사인 우드사이드(Woodside Energy)사와 장기재계약을 맺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퀴네앤드나겔은 2003년부터 우드사이드사에게 국제포워딩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에 5년 연장에 합의함으로써 국제해운항공, 프로젝트화물, 일반수송 등을 처리하게 된다.

퀴네앤드나겔의 Jens Pohlmann 사장은, "우드사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정유·에너지산업에 선두물류기업의 능력을 더해 한층 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지속적으로 우드사이드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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