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4 14:11
4일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3월5일까지 하얼빈시에서 개최되는 하얼빈 빙설축제에 대장금 이영애씨가 홍보대사격으로 아시아나 OZ339편 대장금호를 타고 참석한다.
이 축제는는 한국관, 중국관, 미래관, 모험관 등 테마관을 마련해 한류를 테마로 다양한 얼음 조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인천을 출발한 OZ339편에 대장금 이미지를 랩핑한 B767 대 장금호를 투입했으며 이 여객기에 빙설축제 홍보대사 이영애씨와 이수성 전 총리 등 각계 인사가 탑승했다.
사측은 작년 대장금호 운항을 통해 한류를 항공산업에 접목했고, 2004년부터 궁중정찬 칠첩반상인 '대장금 기내식'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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