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Nippon Yusen Kabushiki Kaisha)의 정기선부문 국내 현지법인인 NYK라인코리아(대표 장철순)가 삼성전자의 종합 물류관리 대행기업인 삼성전자로지텍(대표 정형웅)으로부터 최고협력업체에게 수여하는 '베스트파트너(Best Partner)상'을 수상했다.
NYK는 2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삼성전자로지텍의 시무식 행사 중 2006년 해운물류관련 업체평가에서 스페이스 제공 및 EDI 정보 제공 능력 개선 등의 기여도를 인정받아 삼성전자로지텍의 ‘2006년 연말종합포상기준’에 의거, 2006년 협력업체 평가실적 개선도 1위를 기록함에 따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삼성전자로지텍 측은 “NYK라인코리아는 삼성전자의 긴급물량 수송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운송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면서 “특히 프랑스 르아브르(Le Havre)향 최적선사 운용으로 삼성전자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베스트서비스(Best Service)를 통해 전반적인 수송능력 향상을 이끌어 낸 공로가 인정돼 단체부문 수상업체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NYK라인코리아의 장철순 사장이 직접 참석, 삼성전자로지텍의 정형웅 대표로부터 상을 수여받았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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