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사무소에서 홍명보 장학재단에 전달
|
|
▲현대중공업 권오갑 울산현대축구단장(왼쪽)과 홍명보 재단이사장. |
|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홍명보 장학재단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20일(수)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홍명보 재단이사장에게 각각 3천만원과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중·고교 선수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홍명보 장학재단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2005년 정규리그 우승과 2006년 수퍼컵 우승 및 한·중·일 3개국 우승팀들이 겨루는 A3대회 우승을 거둔 국내 정상의 프로구단 ‘울산현대 호랑이축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미포조선은 아마추어 최강팀으로 꼽히고 있는 ‘현대미포 돌고래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