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4 10:27
동보해운항공(대표 김인환)이 지난 10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기도 강화군 마니산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보해운항공은 이날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2시30분까지 마니산 등반행사를 갖고 직원간 단합심을 고취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본 기념행사를 갖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포상을 실시했다. 15년 장기근속자상엔 항공사업부 김동훈 차장과 윤용칠 차장, 총무부 김미주 과장이, 10년 장기근속자상엔 항공사업부 유미화 계장, 총무부 최경수 주임이 각각 수상했다.
김인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가장 좋은 인화, 가장 높은 신용과 가장 앞선 봉사를 기본 모토로 하고 있는 동보해운항공이 어느덧 20년을 맞게 됐다"며 "날로 치열해지는 국제물류환경 속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회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86년 모기업인 흥아해운(주)로부터 독립한 이 회사는 전국 주요도시에 창고 및 물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물운송, 콘솔, 보관등의 종합물류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및 주요 수출 공단에 지점을 개설하는등 특화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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