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12일 오전 BPA 회의실에서 제2차 부산항 홍보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부산항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BPA는 부산항 ‘컨’부두 운영사 등 유관기관 홍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항 홍보협의체의 역할과 2007년도 홍보계획 등을 설명한 뒤 부산항의 국내외 홍보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BPA는 부산항을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항 생산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부산항에 기항한 컨테이너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전략 등 다양한 홍보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세계5위의 ‘컨’항만인 부산항을 국내외로 적극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구성된 부산항 홍보 협의체는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간담회를 갖고 부산항 홍보 극대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상권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