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2 16:55
전북도는 12일 감편 운항 및 항공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공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3일 전북도청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도와 군산시,김제시,익산시 직원, 공항 및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총 19명으로 추진협의회가 발족된 후 처음으로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기 증편운항과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항공료 지원 등의 문제가 집중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전문가들이 참석시킨 가운데 회의를 개최,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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