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7 13:11
일본 2006년 상반기 상위 10사 신조선 74척 수주
일본 대형 10사의 2006년도 상반기(4 ~ 9월) 신조선 수주실적은 74척. 331만GT였는데, 전년동기대비 GT 기준으로 31% 감소했다..
컨테이너선과 대형 벌커가 크게 감소했으며 선발주 수요 증가에 대한 반동 영향도 일부 있었다.
신조선 수주액은 사세보와 스미토모를 제외하고 8사 합계 약 3,969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750억엔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량 수주를 달성했던 유니버설조선이나 IHIMU, 나무라조선의 수주액도 크게 감소했다
상반기 신조선 시장은 조선 각사의 선대가 3년 이상 채워져 있으며 3월까지 선발주 물량이 급증한 반동으로 4월 이후 완만한 감소 경향을 보인다.
탱커나 벌커는 신규칙 대응 선형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신규상담이 진행되지 못하고 옵션 행사에 의한 수주에 그쳤다.
10사중 전년동기대비 수주량이 증가한 곳은 MHI와 가와사키조선, 사세보중공업, 나이카이조선의 4개사다.
선종선형별 수주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개스선이 증가, 컨테이너선과 벌커는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벌커는 47척에서 38척으로 감소했는데 그 중 광석선과 케이프사이즈급이 13척에서 6척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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