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6 16:21
전략적 제휴 강화 목적... 한진해운 자사株 3% 및 이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한진해운(대표 박정원)과 일본 K 라인(대표 히로유키 마에가와)이 6일 양사간 경영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기 위해 양사 지분에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K 라인은 한진해운 자사주 3%를 취득하며 한진해운은 이에 상응하는 금액의 K 라인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양사 경영 파트너쉽 강화 및 양사 공동목표 성취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한진해운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또,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컨테이너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CKYH 얼라이언스의 협력체제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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