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5 18:13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화물연대 운송거부 기간중 4대의 수출용 차량이 파손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5일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피해사례를 집계한 결과 카렌스 3대와 스포티지 1대 등 모두 4대의 수출용 차량이 신원을 알 수없는 사람들이 던진 돌멩이 등으로 크게 손상된 것으로 나타나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스포티지의 경우 차량 운반트럭에 실려 지난 1일 오전 6시께 광주 서구 유촌동 육교를 통과하던 중 신원을 알수 없는 사람이 던진 돌멩이에 테일게이트와 우측 앞범퍼 등이 손상했다.
또 카렌스 3대는 2일 오전 7시께 운반트럭에 실려 수출차량 선적항인 전남 목포항에 도착할 무렵 갑자기 날아온 돌멩이에 운전석 유리창과 문, 테일게이트 등이 깨지거나 큰 흠집이 나는 피해가 났다.
광주공장 관계자는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동참하지 않고 운송작업을 한데 대해 앙심을 품은 사람들이 벌인 짓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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