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4 10:07

부산청, 민․관 합동으로 운송방해 행위에 공동대처키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해양수산청장 주재로 지난 2일 오전 10시 본관 1층 회의실에서 각 물류업계 대표와 부산지방경찰청 등 경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터미널 운송현황 및 향후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동 회의에서 각 터미널 운영사 대표와 경찰관계자들은 화물연대 운송거부 미동참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운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산항의 정상적인 운영에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다.

각 터미널 운영사에서는 터미널 자체경비계획 수립 후 경비강화를 통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고, 운송업체에서는 운송거부 미동참자 운전자들이 운행에 참여토록 지속적으로 설득키로 했다.

경찰에서는 각 터미널 운영사 및 운송업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부두간 셔틀운송 및 장거리 운행시 호위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으로, 부산지역 경찰인력 추가소요 파악 및 거점지역(부두밖 ODCY) 확대 등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대처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피해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소유주.보험회사.운송업체와 협의, 피해차량의 수리에 부산항만공사가 적극 지원토록 하고, 긴급한 화물수송비에 대해서는 차량운전자 등에게 선지원하는 한편, 필요시 견인비용 등에 대해서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부산해양청에서는 해양경찰서, 부두관리공사, 터미널운영사와 공동으로 순찰반 및 비상수송조를 편성해 화물연대 위해행위 대비, 부두간 셔틀운송 및 장거리 운송시 호위 및 항만순찰 등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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