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2 09:32

광주.전남기업 “아직은 물류 차질 없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등 일부 화물연대 비노조원 차량 이용


광주.전남 기업들은 1일 화물연대의 파업에도 아직은 운송.물류 업무에는 큰 지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경우 이날 재고조사 업무를 실시하는 관계로 평소에 비해 제품 생산 및 운송량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운송도 비조합원 소속 화물차량이 동원돼 물류에는 별다른 지장을 받지 않았다.

또 2-3일도 휴무로 조업을 쉬기 때문에 사실상 파업영향은 전혀 없다.

그러나 4일 이후부터는 정상조업과 운송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철도를 통한 운송 등 비상 물류계획을 수립해둔 상태다.

광주와 전남 곡성 등 두곳에 공장이 있는 금호타이어도 아직은 운송에 특별한 지장은 없다.

광주공장의 경우 운송 차량 기사 대부분이 비조합원이어 이날도 모두 정상운행, 물류차질은 빚어지지 않았다.

반면 곡성공장은 운송을 담당하는 50여대 차량 기사 대부분이 화물연대 소속이어서 회사측은 이날 비조합원 차량 50여대를 외부에서 긴급히 동원, 운송을 실시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부품물류의 경우 협력업체가 자가 차량으로 납품하기 때문에 파업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내수 및 수출차량 물류도 운송을 맡고있는 70여대의 차주도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이 비조합원이어서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이들 70여대가 하루 270여회를 왕복하며 내수 및 수출 차량을 운송하고 있어 단 몇대라도 납기일에 선적을 하지 못하면 큰 손실이 나기 때문에 파업이 장기화되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파업이 막 시작됐고 토.일 휴무가 끼어있어 아직은 운송에 큰 지장이 없으나 4일 월요일부터는 상당한 물류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해결책 마련이 쉽지않아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광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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