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1 18:44

<화물연대파업>광양항, 운송방해로 철송 6회 취소

야드 트레일러 긴급 투입


화물연대 파업 첫날 광양항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집회등에 의한 운송방해가 이뤄지고 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 조합원 250여명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덤프트럭 100대등 차량 170여대를 동원해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집회 후 컨테이너부두 도로 주변에 집회에 쓰인 120~130대의 차량을 주차시켜 다른 차량의 운행을 방해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광양시에 있는 근로복지관에서 조합원 자체교육과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파업 진행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대해 광양경찰서, 광양시, 철도공사, 컨공단, 여수해양청등 관련 기관은 광양시 물류지원센터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정부는 평화적인 의사표명은 좋지만 운송방해는 자제해 달라는 요구를 화물연대에 전달하는 한편 운송방해시 업무방해로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경찰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기동대를 배치해 운송방해 행위를 단속했다.

정부는 화물연대 전남지부 지도부에 대한 설득작업을 진행하고 , 철도 운송을 방해할 경우 경찰병력의 협조를 얻어 강제 정상화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항 터미널운영사들은 일부 운송방해 행위가 나타나고 있으며 화물연대 가입차량은 작업중단, 자가 차량은 작업에 참여중이라고 전했다.

운영사는 야간 근무조등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본선 작업 외에 항만내 운송차량(야드 트레일러)을 철송 작업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운영사들은 파업에 대한 대처가 주말보다 월요일 대처가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말은 광양항 평소 물동량의 50% 수준만을 작업하기 때문이다.

한편 철도공사는 1일 철도운행이 6회(66량) 가량 취소돼 140TEU의 컨테이너가 운송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철도공사는 오후 4시25분부터는 정상 운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공사는 반출입이 동시에 이루어져야하나 반출물량이 없어 공차로 나가고 있는 점을 들어 화차 배정을 중지하는 한편 야드 트레일러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광양시는 야드 트레일러 임시운행증을 교부해 컨테이너 운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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