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1 18:25
복운협, IATA 디플로마 합격률 크게 높아져
기초과정 89%, DGR과정 100% 합격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인환)는 올해 실시한 제3기 IATA(세계항공협회) 기초과정 및 DGR(위험물)과정에서 높은 디플로마(Diploma)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IATA 기초과정에는 19명이 응시해 17명이 합격, 8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9월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IATA DGR과정엔 1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IATA 기초과정은 70점이상, DGR과정은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디플로마자격을 취득하며, IATA대리점이 되기 위해선 IATA 기초과정 디플로마 소지자가 2명 있어야 된다.
한편 이번 디플로마 자격 취득을 못한 수강생은 기초과정은 내년 4월과 10월, DGR과정은 내년 4월, 6월 2회에 걸쳐 재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협회는 점진적으로 IATA 디플로마 합격률이 상승함에 따라 한국의 IATA DIPLOMA 전문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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