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8 10:22

일본 코마츠社, 신항 환적기지 이용 희망


부산항만공사(BPA) 추준석 사장은 17일 오후 BPA를 방문한 일본 타니모토 마사노리(Tanimoto Masanori) 이시카와현 지사 일행을 만나 부산항과 일본 카나자와항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사노리 지사는 이날 “이번 부산항 방문은 부산항과 카나자와항간 물류교류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카나자와항의 국제 네트워크 구성에 동북아 중심항인 부산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마사노리 지사는 또 “현재 이시카와현에 세계적 콘솔 제작회사인 (주)코마츠제작소공장이 들어설 것”이라며 “코마츠 물량이 카나자와항에서 더 많이 처리될 수 있도록 250억엔을 투자, 2008년을 목표로 항만시설 정비와 수심확보 등에 애쓰고 있으며, 코마츠 물량이 부산항에서 환적이 이뤄져 전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부산항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주)코마츠제작소 타카하시 요시사다(Takahasi Yoshisada) 공장장은 “카나자와항의 시설부족으로 그동안 코마츠 수출품의 20%만 처리됐다”며 “항만개발을 통해 나머지 80%도 카나자와항을 통해 부산항에서 환적, 전 세계에 수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PA 추 사장은 “2011년 완공되는 신항은 물론 기존 부산항도 환적화물의 효율적인 처리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혀 이번 이시카와현 마사노리 지사 일행의 BPA 방문을 계기로 양항이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랬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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