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4 13:34

아시아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3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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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과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 모금액이 12년 만에 3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 2월부터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30억원은 400만명의 어린이에게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모금액 30억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전 오쇠동 본사에서 유니세프 박동은 사무총장과 친선대사인 배우 안성기, 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또 이달 말까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유니세프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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