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사옥 1층 고객지원센터에 발 마사지기·신발소독기·혈압 측정기 등 설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가 사옥 1층 고객지원센터에 고객들의 피로를 풀어 줄 다양한 서비스 도구들을 설치해 내방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선박 입출항료와 화물료 등을 수납하는 창구인 고객지원센터 내에 전동 발 마사지기 2대와 와 신발소독기 1대를 설치해 고객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항만공사를 찾은 고객들은 자신의 수납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자유롭게 마사지를 받으며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에는 신발을 소독기에 넣고 위생적인 살균 작업을 할 수도 있다.
또, 공용 컴퓨터 데스크에는 업무를 보면서 혈압을 잴 수 있는 혈압 측정기와 핸드폰 배터리 충전기도 설치됐다. 혈압 측정기와 핸드폰 배터리 충전기 역시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분실물을 한 곳에 모아 두는 분실물함과 우산꽂이, 고지서함 등도 새롭게 제작 설치해 보다 편리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순 항만운영본부장은 “고객들이 각종 수납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여러 곳을 다니는 탓에 발의 피로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마사지 기계를 설치하게 됐다”며 “인천항만공사를 찾는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쉬다가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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