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30 17:38
한국철도공사 광주지사는 11월 3일 'KTX 체험! 어린이박물관 견학열차'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지사는 사단법인 전국아동센터 공부방협의회 광주지부 어린이 30명을 초청,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가슴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용산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을 견학시킨다.
어린이들은 오전 9시 35분에 광주역에서 KTX 제508 열차로 용산역에 도착, 견학을 마친 뒤 오후 4시
40분 용산역에서 KTX 제513호 열차로 돌아오게 된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지사는 매월 일정한 테마를 설정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
고 있으며 11월에는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 철도의 충성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박태근 광주지사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철도의 모습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국민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철도를 활용한 사회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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