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IT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케이엘넷(대표이사 박정천)은 26일 서울무역센터(COEX)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e-비지니스 대상’ 시상식에서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으로부터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해운물류 e-비즈니스서비스를 하고 있는 케이엘넷은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e-비지니스 대상’에서 국내 내로라하는 기업들과 경쟁끝에 기업정보화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엘넷은 200여종의 전자문서를 개발은 물론 XML솔루션(ReXpis),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Logisbill), 선적자동화 등 e-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해 관련기업의 e-비즈니스 활성화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PLISM서비스(항만물류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적하목록 등 유관기관에 대한 원활한 신고업무 및 환적업무처리, 그리고 해당정보를 관련주체인 터미널, 운송사, 검수사 등이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항만물류업무 효율화 및 처리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케이엘넷은 e-비즈니스 선도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신기술 개발과 e-비즈니스 확대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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