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3 13:38
DHL인터내셔널은 카자흐스탄 아티라우 국제공항에 2백만달러를 투자해 대규모의 화물터미널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터미널은 창고로 500평방미터(151평) 이상의 공간을 갖추고 있어 하루 평균 80t 이상의 화물 저장처리가 가능하다. 또 다중회선의 전화서비스 시설과 화물중량을 정확히 계산하는 특수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 CIS국가와 동남유럽지역담당 사장인 개리 켐프는 터미널 개장식에서 "이 터미널은 중앙아시아지역내 DHL의 물류터미널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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