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 정이기)은 9월 21일 철도공사 순천지역본부 임직원 20여명을 초청하여 항만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항만체험교실에 참가한 철도공사 직원은 광양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홍보관을 둘러봤으며, 최근 설치된 컨테이너 크레인 시뮬레이터를 통해 컨테이너를 직접 양적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컨테이너부두를 견학하고, 푸르미 1호에 승선해 광양항 인근 해상을 투어하는 것으로 항만체험교실 일정을 마무리 했다.
철도공사 손태민 차장은 “순천에 살면서도 광양항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컨테이너부두에 대해 느끼는 것 많았다”고 했다. 또한 “철도공사도 컨테이너 수송에 최선을 다해 광양항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광양항 관련 유관기관인 철도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컨테이너부두를 소개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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