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7 11:29
(사)한국선급(회장 이갑숙)과 (주)한국선급엔지니어링(회장 정연세)은 26일 서울 구로구 한국선급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양 기관간 기술교류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국제선급연합회(IACS)의 정회원으로 선박·기자재검사 및 안전도 검사기관인 한국선급과 항만하역장비등 산업설비 설계·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선급엔지니어링이 상호 기술교류를 통해 엔지니어링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인적교류를 통한 화합과 협력체계 구축 △필요한 교육훈련제공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선박 및 항만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술교류 △사업관련 영업정보 교류 △상호 대행 또는 위임 가능한 업무의 교류 △기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및 상호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6개 분야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선급 이갑숙 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기술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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