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7 09:59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이 일본에서 열리는 'CKYH 얼라이언스' 최고 경영자 회의 참석차 6일 출국했다.
이번 회의는 제휴 선사인 일본 케이라인 주최로 6일과 7일 이틀간 일본에서 열리며 박정원 사장을 비롯해 중국 코스코의 웨이 지아푸 회장, 케이라인의 야스히데 사키나가 회장 등이 참석한다.
6일에는 각사 실무자 및 경영진 회의가 열려 기존의 미주.유럽 정기노선의 노선 합리화와 제휴 강화는 물론 공동 서비스망 구축과 전용 터미널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7일 최고 경영자 본회의에서는 해운 산업 환경과 당면 과제, 얼라이언스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한 각사 CEO들의 발표와 함께 최고 경영자 회의의 지속적인 개최에 대한 양해서를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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