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9 16:00
일본 선사인 케이라인(Kawasaki Kisen Kaisha, K-Line)이 싱가포르 뉴이콘라인(NEL)과 공동으로 새 동남아시아피더서비스 'ASECO-X2'를 다음달부터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550TEU급 세 척이 배선돼 주간 정요일로 서비스된다. 기항지는 페낭-포트클랑-싱가포르-호치민-싱가포르-람차방-방콕-람차방-싱가포르-포트클랑-페낭 순이다.
이로써 케이라인과 NEL의 동남아 피더노선은 ASECO-X와 함께 두개로 늘어났다.
케이라인은 이들 피더노선으로 케이라인은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태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지역의 간선노선 화물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