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10 17:49
중국선사 COSCO(중국원양운수집단총공사)가 최근 태평양항로서안안정화협정
(WTSA)에 가맹했다.
WTSA는 현재 북미서안협정(TWRA) 10개사와 비동맹선사 3개사로 구성돼 있는
데 COSCO가 가입하므로써 14개사로 늘어나게 됐으며 오는 9월에 미국 오클
랜드에서 열리는 선주협회에 COSCO도 참석하게 된다.
WTSA의 현재 회원사는 APL, 하팍로이드, 머스크라인, NOL, OOCL, P&O네들로
이드, 시랜드, NYK, MOL, K-Lne,의 TWRA 10개사와 한진해운, 현대상선, 에
버그린의 총 13개사.
9월에는 북미항로 관계의 정례선주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회담일정은 7일
에 극동·동남아/북미동항협정(ANERA), 9일에는 WTSA, 10일 태평양항로안정
화협정(TSA) 실무자회의가 각각 열리며 최종일인 11일에 ANERA, 일본-미국
동항동맹(JUEFC), TSA, WTSA의 선주회의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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