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7 14:00

업체탐방/네오시스템즈

다양한 업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관리를 도와주는 물류 솔루션 전문업체

98년에 설립된 네오시스템즈는 물류 솔루션 업계에서 자신들만의 트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는 물류 솔루션 전문 회사다. 분야를 구별하지 않고 3PL,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를 중심으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확장성이 돋보이는 IntraLogis

네오시스템즈의 IntraLogis는 국내 현실을 최대한 고려하여 개발된 물류 솔루션이다. 개발 초기부터 무인 자동화 창고를 고려했기 때문에 기존의 상용화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서 비교적 쉽게 연결 및 컨트롤이 가능하며 보관이나 설비, 확장, 변경 등의 변화가 용이하다. 또한 이용자 환경마다 별도의 차별성을 둘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강점은 외부 시스템과의 유연한 연동 가능성과 고객사마다 차이를 둘 수 있는 로컬화다.

IntraLogis의 구성은 WMS를 중심으로 TMS, Analysis, Visibility, ECS, LPO 등의 6가지 모듈로 구성된다. 이들은 모두 허브를 통해 각각의 프로세스 간의 정보 이동을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며 웹을 통한 외부 시스템과의 정보 교환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업종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 이외에도 추가적인 다른 시스템과의 통합 운영도 가능하다. 또한 자체 미들웨어 내장으로 통한 각 구성 콤포넌트들은 인터넷에서도 효과적인 성능을 낼 수가 있다.

물류솔루션 개발에서 컨설팅까지

네오시스템즈의 사업영역은 패키지 판매-시스템 자체판매, Customize, 하드웨어 판매 등의 일반적인 솔루션 사업 뿐만 아니라 수요공급계획, 구매 및 조달관리, 창고운영 효율화, 물량배분과 수배송, 고객만족과 주문처리, 화물운송 최적화, 운송하역 효율화, 물류의사결정 지원체계 구축, SCM프로세스 혁신 등의 컨설팅 부문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물류제안서비스(RFQ, Proposal), 자사솔루션 및 기타경쟁업체의 솔루션, 비교 견적 서비스(벤치마킹 대행 서비스), 3자물류업체 비교 및 알선에 대한 제안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교육사업까지 그 범위가 방대하다.

다양한 시스템 구축사례

홍콩의 글로벌 컨테이너 운송사 OOCL Logistics는 네오시스템즈의 솔루션을 통해 창고 및 수/배송의 자동화 및 실시간 처리를 통해 위치관리 및 재고순환 실사로 물류센터 업무효율 향상을 가져왔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쇼핑몰 d& shop의 화장품 쇼핑몰은 소규모 업체들의 제품을 공동으로 관리/배송하는 네오시스템즈의 공동물류시스템을 채택하여 물류비용 절감을 실현했다고 한다. 물량이 적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높은 배송료를 지불하여야 했던 SOHO Mall들은 업체별로 택배사와 계약하여 배송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TPL업체가 선정한 공동의 택배사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는 화주 업체들에게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상승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을 높여주는 결과를 보여줬다.

화장품 및 여성용품 쇼핑몰 체리야 닷컴의 경우, 하루 평균 2000여건의 출고주문(10만 아이템)을 지연 없이 배송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네오시스템즈의 WMS를 도입하여 물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시스템의 도입으로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및 로케이션별 관리 및 재고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자체 평가다.

최근 네오시스템즈는 동원 레스코의 물류 시스템을 시행하기도 했는데 다양한 형태의 위탁사 및 시스템 인터페이스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통합 형태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IntraLogis 미들웨어를 이용하여 시용자 중심의 웹 제공 기능을 통해 위탁사는 물론 관련업체가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가 가능한 협업물류체계를 구성했다. 마켓팅부 김수경 과장은 현재 레스코에서 서비스 중인 40여개의 대형 위탁사들의 복잡하고 수많은 요구를 고려하여 입/출고관리를 비롯한 수/출입, 상온/냉동/냉장 제고관리, Cross Docking, 수/배송 관리 및 각종 유통가공 등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네오시스템즈 대표이사 이봉현
Q 네오시스템즈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기존 솔루션 벤더와의 차이는 설립 이후 순수 100% 자체 기술의 SCM 솔루션을 제작해 온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실정을 최대한 고려해서 저희는 모든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Q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계획은 어떠신지요?

지금까지 축적해온 다양한 업종에서의 경험 및 노하우는 모든 업체들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은 아닙니다. 개발 및 구현에 있어서 경험은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또한 저희의 토탈 솔루션 및 높은 범용성의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통해 하위 장비에서부터 상위 시스템까지 차이 없는 서비스 제공이 저희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일이나 애로사항은 없으셨는지?

대부분 업체들이 그렇듯 저희도 초기 시장 진출시가 기억납니다. 브랜드 상의 선입견과 당시 미숙했던 영업 마인드는 사업 초기의 어쩔 수 없는 장벽입니다. 또한 당시로서는 부족했던 노하우 부족은 아무리 철저한 준비를 하더라도 겪어야 하는 필수적인 어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기존 주력하던 WMS 분야는 현재는 이미 보편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다른 시스템과의 유형 접목을 집중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존 저희가 제공하고 있는 패키지를 보완해서 제작할 계획도 가지고 있으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미주, 일본, 중국, 멕시코 등의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이미 추진 중인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윤훈진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