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9 09:03
일본선사 MOL사가 자사의 선대 확충에 따라 늘어나는 선원을 충당하기 위해 베트남 출신 선원을 적극 고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OL은 현재 663척의 선대 규모를 2010년까지 900척으로 확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필요한 선원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정부와 베트나무 정부의 지원아래 베트남 출신 선원을 고용하고 예비선원들을 교육,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미 일부 베트남 출신 선원들이 동선사가 운항하고 있는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본정부는 베트남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일본의 공적 개발 지원제도에 따라 규제되고 있는 베트남 선원의 훈련 금지조치를 이미 해제한 바 있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MOL은 오는 10월부터 베트남 선원을 대상으로 하는 선박 승선 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MOL은 아울러 자사 선박을 베트남 해사대학과 호치민시에 있는 교통 대학학생들의 승선 실습용으로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사는 베트남 교통부 해사국이 조만간 개설하는 국립 선원 훈련센터와 기술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하는 등 베트남의 선원을 고용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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