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9 14:10

장금상선, 평택-오사카·나고야간 정기직항로 개설

장금상선(대표 정태순)은 지난 6일 평택-오사카·나고야간 정기직항로를 개설했다. 새 서비스는 이 항로(PJS)에 255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 주1항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기항지는 평택(월)-오사카(목)-나고야(금)-평택(월) 순이며, ‘시노코·울산’(255TEU)호가 투입됐다.

새로 개설된 서비스에 대해 장금상선의 일본총대리점인 ‘시노코 나루모토’는 “종전 부산에서 적·양하돼 트럭으로 수송되었던 것과 비교할 때 코스트가 대폭 경감된다”며 코스트 경쟁력과 편리성을 강조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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