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9 13:54

세나토라인, 캐나다 복운협회 선정 '2005 최고 선사'

세나토라인(Senator Lines)이 캐나다 복합운송협회 CIFFA 선정 중동서비스 최고해운사로 뽑혔다. 지난달말 몬트리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퀘백 지사장 데이비드 배티(David Batty)가 참석, 회사를 대표해 트로피를 수상했다.

세나토의 이번 상은 CIFFA로부터 받은 5번째로 지중해-캐나다(MCS)간 양질서비스를 선보인 공로로 그간 네 번이나 수상한 바 있다. 세나토라인이 지중해-캐나다간 항로를 확대한 건 지난 90년대초. 이후 이 서비스는 서부 지중해에서 미주 중서부지역간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돼왔다.

MCS는 지오이아 타우로를 경유해 동지중해지역 항만을 기항, 아드리아해, 흑해와 홍해, 중동지역, 아시아 등을 커버하는 서비스다.

CIFFA는 매년 3개 관할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질, 운항시간, 서비스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해운 및 항공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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