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8 10:12
일본 3대 선사의 하나인 NYK의 선박관리회사는 최근 인도 남부지역 타밀 나두(Tamil Nadu)에 있는 첸나이 항만 지역 인근에 선원관리 사무소를 설치했다고 KMI가 밝혔다.
이 사무소는 NYK 선박관리회사가 몸바이와 콜카타에 이어 인도에서는 3번째 설치하는 것으로, 이 곳에서는 주로 인도 남부 지역에서의 선원 모집 활동과 자사에 고용된 인도 선원가족 사이의 연락 사무소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NYK 선박관리회사는 이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조만간 R. L. 해양연구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자사 선박에 승선하게 될 예비 선원을 모집한 다음 본격적인 교육.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R. L. 해양연구소는 마두라이와 타밀 나두 주에 각각 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 밖에도 NYK 선박관리회사는 퓬(Pune)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톨라이 해양연수소와도 협력 관계를 강화해 60명의 기관 및 갑판 부원 후보를 모집,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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