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3 15:59
한관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23일 최장현 해양수산부 차관보와 지역 해양수산 관련 업.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해양수산정책설명회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대산항 국가부두 1단계 1차 건설공사가 오는 11월 완공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4년간 1천246억원이 투입된 1차 공사가 마무리되면 컨테이너를 포함해 연간 60만4천t의 화물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 최 차관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수산정책을 펼쳐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풍요로운 바다를 만드는 한편 수산물의 안정성과 신뢰를 높여 소비가 촉진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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