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2 13:33

부산항 신선대부두 하역능력 상승

5번 선석 개장, 무인자동화야드 가동


부산항 신선대부두의 하역능력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다.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은 3일 오후 3시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운.항만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선대부두 5번 선석 개장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안벽길이가 300m에 이르는 5번 선석에는 20피트 컨테이너 2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트윈스프레더가 장착된 22열짜리 최신형 크레인 2기가 설치됐다.

이번에 개장하는 5번 선석은 16m에 이르는 안벽 전면 수심을 확보해 컨테이너 8천개 이상을 실을 수 있는 초대형선박의 하역작업도 가능하다.

5번 선석 개장으로 신선대부두의 화물처리능력은 기존 연간 210만개에서 250만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은 또 4번 선석 배후부지 3만2천평을 확보하고 국내에서 최초로 무인자동화 야드크레인(ATC) 5기를 도입,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ATC 1기당 가격은 35억원에 이르며 24시간 가동되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과 경비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은 5번 선석 배후부지 3만2천평에도 2007년말까지 ATC 5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5번 선석 배후부지가 조성되면 신선대부두의 배후부지는 39만2천평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인진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사장은 "중국 항만의 급부상과 주변 항만의 치열한 물량유치 경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5번 선석 개장은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여 최근 개장한 신항과 더불어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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