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6 17:32
선박검사기술협회(이사장 김성규)는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주40시간제 조기도입 우수 사업장에 선정되어 노동부가 발간한 “주 40시간제로 가는 길, 빨리찾기”라는 홍보 사례집에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노동부에서 발간한 홍보 사례집에는 주40시간제를 도입한 전국의 사업장 중 10개 우수 사업장이 선정되어 그들의 주40시간제 정착 노력 및 조기도입 사례 등이 소개 되었으며, 노동부는 2003년 9월 공포된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정기한이 도래하기 전에 조기 시행을 유도하기 위해 1만부를 발간하여 전국 사업장에 배포하였다.
협회의 주40시간제 도입은 법정기한보다 2년이상 빠른 2004년 7월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준비한 조직혁신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협회는 주40시간 도입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감소시키고자 탄력근무제를 시행하여 대고객서비스 시간을 하루 2시간씩 확대함과 동시에 선박검사 신청을 인터넷을 통해 365일 연중 가능토록 개선함으로써 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하여 해양수산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왔다.
김성규 이사장은 협회의 이러한 혁신은 앞으로도 협회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분야에서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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