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0 16:38
부산항 일반부두 재개발사업의 기본 방향을 정할 마스터플랜 용역업체로 (주)삼안과 일본의 퍼시픽컨설턴트(주) 등 국내외 6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9일 오후 BPA 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업제안서에 대한 평가결과 (주)삼안 컨소시엄을 마스터플랜 용역업체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안측은 항만 재개발사업 실적이 많은 퍼시픽컨설턴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데다, 부산역과 연계한 역세권 재개발 계획을 제시, 경쟁업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BPA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삼안컨소시엄은 일반부두 재개발사업의 공익성과 수익성 등도 면밀히 고려, 사업 실현 가능성 부분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PA는 부산항 일반부두 재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용역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다음주 중 용역계약을 체결, 내년 6월까지 관련 용역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용역업체로 선정된 삼안은 부산정관 지방산단 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 등을, 퍼시픽컨설턴트는 일본의 도쿄항과 미가와항 등의 항만계획 책정조사 등을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용역에는 삼안컨소시엄 외에도 (주)도화종합기술공사와 사사키사, (주)유신코퍼레이션과 일본의 (주)일건설계, (주)건화엔지니어링과 미국의 RTKL 등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권소현 BPA 개발사업팀장은 “외부 전문가 등 7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했다”면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용역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부산항 일반부두 재개발 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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