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1 17:58
오 해양, 2005 동아시아 물류에너지 포럼 참석
‘2005 동아시아 물류에너지 포럼’이 1일 전국경제인엽합회 20층 경제인클럽에서 ‘동아시아 물류에너지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러시아의 야로슬라프 세미니킨(Yaroslav N. SEMENIKHIN) 극동해양연구소장을 초청해 한-러시아간 물류 및 해양과학분야 협력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세미니킨 소장과 만나 한국과 러시아간에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한반도 종단철도(TKR)간의 연계 및 양국 항만의 상호협력 방안 등에 의견을 나눴다.
오 장관은 또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 한중일 물류장관회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러시아의 동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해양과학기술 협력과 관련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해양연구원(KORDI)의 러시아 극동해양연구소와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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