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30 13:57
현대중공업 직원부인과 여직원 등 직원가족들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임직원 가족들은 11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시 동구 미포구장에서 불우이웃을 위한「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사 사원부인들로 구성된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와 현중어머니회, 현중사랑자원봉사단을 비롯해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 주부봉사단, 이 회사 주재 선주·선급 외국인 부인, 지역봉사원 등 총 5백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앞치마를 두르고 참여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1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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