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8 17:29
전남도는 28일 전남 조선산업 투자유치단이 지난 23일부터 4일 동안 일본 도쿄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쿠요사 등 9개 기업이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설명회에서 쿠요사는 신안중공업과 합자해 크레인 등을 제작하는 국내공장을 설립키로 했으며 IHI조선은 대한조선과 독일 선박 수주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나니와 펌프 등 선박 기자재 납품업체 7개사가 도내 대불산단 등의 조선업체에 기자재 납품을 희망했다.
특히 신안중공업과 합자 투자의사를 밝힌 쿠요사는 회사 대표간 면담을 약속해해 투자 실현 가능성이 크며 독일 선박수주 프로젝트도 수개월 안에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투자유치단은 또 일본무역협회(JETRO)와 일본선박공업협회 등을 잇따라 방문해 투자설명회 정례화 방안, 세계 선박시장 정보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일본의 모든 기업을 잠재 투자기업으로 분류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에 발굴한 9개 업체는 대한조선 등 설명회 참여기업과 세부 일정을 협의해 조기 투자를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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