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0 17:12
시파르트사 2,824TEU 컨테이너선 명명식 가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1월 3일 5안벽에서 독일 ‘이알 시파르트’사의 컨테이너운반선인 선번 0405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최길선 사장을 비롯해 시파르트사의 모회사인 ‘노르드 캐피탈(Nordcapital Holding GmbH&Cie. KG)’사 ‘에르크 리크머스(Erck Rickmers)’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명명식에서 선번 0405호는 프랑스 도시의 이름을 따 ‘이 알 마르세유(E.R.Marseille)'호로 명명됐다.
‘이 알 마르세유’호는 이알 시파르트사의 2,824TEU 컨테이너운반선 18척 중 다섯 번째 선박으로, 앞으로 용선주의 의향에 따라 ‘CMA CGM ROSE'호로 이름이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명명식을 가진 0405호선은 오는 14일 출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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