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0 13:32
울산신항 북측진입도로 개설공사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울산해양청은 울산신항 민간투자사업인 1-1단계 부두축조공사의 완공시점에 맞춰 컨테이너 물량 수송로 확보를 위해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연하수종말처리장 진입부분에 길이 990m, 너비 30m규모로 도로 확장공사를 벌일 예정이다.
울산청은 민자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도로공사가 일정에 맞춰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공사과 완료되고 나면 울산신항 예상물동량인 컨테이너 23만TEU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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