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30 16:51
㈜현대미포조선이 30일 울산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최길선 사장 등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선주.선급 대표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10월1일) 30주년기념 한마음 대축제'를 가졌다.
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매년 착실히 성장해 오는 2010년 연간 70척 건조체제 구축 및 매출 4조원 달성 하겠다"고 밝혔다.
길이하 노조위원장은 "협력적인 선진 노사문화 정착으로 국제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전 종업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에 노사가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화합 운동회에서는 OX 퀴즈대회, 50인 줄넘기, 릴레이 등을 통해 임직원간 화합 을 도모했고 축하공연에서는 전문MC 김승현의 사회로 노사연, 해바라기, 김혜연, 설운도, 김수철 등 인기가수들이 공연했다.
체육관 인근에는 100여동의 몽골텐트를 설치, 부서별 파티와 경품권 추첨으로 냉장고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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