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1 14:04
국제학술심포지엄 참가 학자들 13일 동북아 관문항 직접 시찰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한·중·일 3개국 학자들을 초청, 동북아시대의 관문항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항을 알리고 3개국 물류 네트워크의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3일 오전 9시 ‘우현 고유섭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 미술학자들을 월미문 갑문으로 초청해 인천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3개국 학자들은 이날 갑문에서 인천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물을 관람한다.
문화계 학자들과 물류 현장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이벤트가 될 이번 초청 행사는 인천문화재단(이사장 최원식)의 주선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복 60주년을 찾아 한국이 아시아 차지하는 문화적 위상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일 아시아 학자들이 동북아 물류 중심 기지인 인천항을 견학하는 것이 한국과 인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한 인천문화재단은 인천항만공사에 의뢰했고, 인천항만공사가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
3개국 학자들은 오전 9시부터 1시30분 가량 인천항 견학을 마친 뒤 영종도로 이동, 인천국제공항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이후에는 다시 송도 신도시로 이동해 인천항을 중심으로 인천국제공항-송도정보화신도시까지 연결되는 21세기형 항만의 물류 네트워크를 직접 견학할 예정이다.
이날 견학에는 장파(중국 인민대학 교수), 사사키 겐이치(일본 동경대학 명예교수), 다카사키 소지(일본 쓰다주쿠대학 교수) 등과 김임수(계명대 교수), 류중하(연세대 교수) 등 3개국 학자 1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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