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븐마운틴그룹 임병석 회장이 해양환경안전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해양환경안전학회는 지난달 28일 한리버랜드 둑도나루 엘페홀에서 개최된 임시이사회에서 임병석 회장을 새로운 학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학회 관계자는 “임회장은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해양연맹, 해양문학가협회, 한국물류학회, 해양문화재단 등 해양관련 학계 및 단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관계로 본 학회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내정, 수락을 요청한 것”이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 훌륭한 회원들을 모시고 학회를 이끌어 나가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학회의 발전이 곧 국가 해양경쟁력 강화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하는 해양환경안전학회는 해양환경 및 안전에 관한 학술연구를 통하여 해양환경을 보존하고 해상안전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학계, 업계, 관계를 망라한 총 4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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