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30 17:15

인터뷰/ 장연상 CP Ships 한국지사장

“7개 브랜드를 CP ships 단일브랜드로 통일 대 하주 서비스 제고”
4,250TEU급 신규선박 2007년 4월까지 건조 완료


▲ “당사는 물량과 운임수입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2003년에 21%, 2004년에 23%의 물량이 증가됐습니다”



Question 7월부터 TMM, Lykes Lines가 CP Ships로 명칭이 통일돼 서비스 하게됩니다. 이러한 배경은 무엇이며 대하주 서비스에 변화가 있는지요?

“그동안 7개 브랜드(Brand)로 영업해 왔으나 단일 브랜드로 통일해 영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브랜드 단일화의 가장 큰 이유는 CP Ships와의 업무를 단순하고 보다 편리하게 하라는 고객의 요구에 따르는 것입니다. 한국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서비스 한다고 해 그동안 지속되던 대 하주 고객서비스가 변경되는 것은 없습니다.”


Question 올들어 한국해운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위축된 감이 있습니다. 실제로 주요항로의 수출 물동량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CP Ships의 한국시장공략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CP Ships는 2004년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후 한국시장에서의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요인은 멕시코, 중남미, 캐나다 시장에 위클리 서비스 (Weekly Service)와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등으로 시장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2004년에는 10%의 물동량 성장을 달성했고 2005년에도 비슷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uestion 세계해운업계가 인수 합병이나 얼라이언스체제의 변화등으로 재편과정을 밟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해운업 전반에 관련돼 말하면 통합의 경우 선사간의 파트너십(Partnership)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떤 방법으로 재편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직 시기 상조 입니다.”

Question 신규 대형 컨테이너 선박들이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인도돼 각 항로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유례없는 정기선 시황도 차츰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정기선 시황을 전망 하신다면?


◆수송물량 증가세 지속될 듯


“당사에서도 현재 한국의 조선소에서 건조중인 4,250TEU급 선박 9척이 2005년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2007년 4월까지 건조완료 예정입니다.

신규선박은 CP Ships의 주요항로에 투입예정이며 현재의 고비용을 필요로 하는 용선된 선박을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기존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당사의 전망은 물량과 운임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2003년에 21%, 2004년에 23%의 물량이 증가했는데, 이같은 물량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Question 끝으로 해운당국에 바라고 싶은 바가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해운시장의 올바른 이해와 서비스 제고를 위해서도 외국적선사 관계자와 해양부 해운정책 담당자와의 정기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됐으면 합니다.”

[만난사람=정창훈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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