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9 16:31
삼영물류(대표 이상근)가 3자물류업체 최초로 가구물류에 대한 전국 인프라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가구제품은 과거 대리점을 통한 판매에서 최근 들어 온라인쇼핑, 홈쇼핑을 통한 판매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량 및 부피 문제로 일반택배불가 품목이어서 전담물류가 뒤따라야 한다.
파로마가구, ㈜코시트 등의 가구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삼영물류는 가구전담물류센터와 대전, 광주, 전주, 대구, 울산, 부산등 전국 지점망을 통해 단순배송 이외에 ▲지정일 배송 ▲조립 및 설치 ▲A/S ▲가구물류정보 시스템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근 대표이사는 28일 '가구물류 전국지점장 회의'를 통해 "가구물류는 새로운 수요창출과 고수익 성장을 향한 삼영물류의 새로운 블루오션(Blue Ocean) 전략"이라며 "가구물류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자제품, 운동기구, 악기류등의 중량물택배와 정수기, 커튼, 양변기, 샤워기, 비데등 설치물류에 대한 특화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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