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4 09:50
'컨’ 처리량 64만1천TEU 기록
한진해운의 자회사인 독일계 선사 세나토라인은 2004년의 영업실적이 4천3백만달러를 기록한 전년에 비해 76.2% 증가한 7천6백만달러(6천3백만유로)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컨테이너 처리량은 64만1천TEU를 기록해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평균 적재량은 85%로 전년 기록 85.7%보다 0.7% 하락했다.
세나토는 지난 2003년 미주서비스를 중단한 이후 유럽-아시아 항로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면서 독립적인 유럽선사로 자리매김했다. 유럽, 지중해, 중동, 아시아, 캐나다, 북미등을 연결하는 16개의 정기서비스를 하고 있다.
세나토 라인의 CEO 한스 헤르만 모어는 “경이적인 영업실적 성장은 아시아 시장의 급성장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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