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0 17:12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출범 2돌을 한 달여 앞두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소그룹 업무현장 체험학습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신설조직인 평택청이 인적인 면에서의 취약점과 직원들의 업무미숙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제2대 류영하 청장의 ‘업무전문가 양성을 통한 항만발전’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과장이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험학습활동은 각 과장 책임하에 과내 직원을 수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같은 업무를 맡고 있는 타 지방청 업무현장을 2일동안 직접 방문해 업무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익힌 지식은 결과보고서를 통해 전직원이 공유할 계획이다.
평택청 관계자는 "이번 학습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업무상의 애로사항이나 궁금했던 점을 현장에서 직접 해소하고, 타 항만의 항만개발·운영분야 등 앞선 노하우를 직접 경험하고 얻음으로써 평택·당진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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