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0 14:57

중국, 미국 수출 컨테이너 점유비 더욱 증가

섬유수출 쿼터제 폐지도 한몫


아시아 국가들의 미국 수출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중국 본토와 홍콩을 합한 시장점유율이 전체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유율 증가는 금년 1월 1일부터 중국의 섬유 수출 쿼터제가 해제된 데에도 그 원임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MOL은 최근 보고를 통해 대미국 수출컨테이너 시장에서의 이같은 중국과 홍콩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아시아 국가들로부터의 원사, 섬유, 직물 등의 1월 수입물량이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했는데 이중에서 특히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의 원사, 직물 및 관련제품의 전체 수출액은 153억달러로 이는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한 실적이며 의류 전체 수출금액은 53억달러로 지난 동월대비 26% 증가했다.

미 통계국은 중국과의 무역적자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면서 지난달 기준으로 미국 대중국 수출은 26억달러인데 비해 중국의 대미국 수출은 179억달러로 적자폭이 153억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미국과 유럽등지에서는 국내생산업체 및 이해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시장보호정책의 강구와 같은 정치적인 반발이 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전 세계 수출 점유율은 13%였는데, 이는 지난 1980년의 4%에서 크게 성장한 것이며 중국의 수출점유율은 오는 2009년에는 15%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아시아국가의 대미국 수출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월대비 12.5% 증가한 95마나9천TEU였으며 수입 물동량은 2.5% 감소한 31만7천TEU로 수출입 불균형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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